흉흉한 골목을 친구랑 가고 있는데
뒤에서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3명가량이
따라오는게 느껴져서 걸음을 재촉하고있었죠
그런데 그 아이들이 갑자기 저희에게 칼을 들이밀면서
위협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칼을 손으로 잡으면서 베어서
손에 피가 좀 나고 있었고
애들을 밀어내고
다시 도망가고 있는뎅
애들이 칼을 저희 쪽으로 던지더라구요
그래서 바닥에 떨어진칼을 잡아서
아이들쪽으로 던졌는데
간발의 차로 어떤아이 어깨너머로 날아가는데
그뒤쪽에
제 남자친구가 달려오다가
겨드랑이 쪽 어깨에 제가 던진 칼을 맞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놀래서 도망가고
저는 울면서 남자친구를 부축해 병원을 가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뒤로는 장면이 바뀐건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무슨 꿈인 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