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습니당.
이게 꿈이 해석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개꿈인지...^^
부탁드려요.
 
우선 저는 현재 남자친구가 있구요 결혼을 딱히 결정한건 아니지만 당연히 하는 분위기 가족들도 대충 알고 있구요.
 
꿈에서 남자친구 어머니가 소유하고 계신 집이 있습니다.
 
저희가 결혼하면 살곳이라고 알고 있던 집이었어요
 
남자친구랑 둘이서 가가지구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제가 기억나는 장면은 화장실 하나와 신발장 신발 이었어요
 
화장실은 뭔가 다르게 길었어요 정사각형도 직사각형도 아니게
 
 직사각형은 직사각형인데 그냥 일자로 긴..
 
글구 바로 옆에 신발이 많이 널부러져 있더라구요 한 20켤레 될
 
려나.. 여자아이 신발이 가장 눈에 띄었구요 그리고 신발장을
 
살짝 열어보니 신발이 밖으로 넘쳐 나오려하길래 빨리 닫았어
 
요 거기도 신발이 꽉 차있더라구요.
 
그냥 아 지금 살도 있는 사람들 껀가 진짜 많다 뭐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선 거실인지 모르겠지만 쪼금 넓은 공간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난대없이 엄마 큰고모 사촌언니 등등 저희 가족친지들이
 
10명넘게 앉아 있었어요 그중에선 사촌언니는 안내하는것처럼
 
 오빠와 저에게 인사하라며 어르신들오셨다면서 혼자 자꾸 말
 
을했어요 안내양처럼. 또 저쪽편에는 검정 그랜드 피아노가 
 
큰유리창옆에 빛을 받고 있는데 아주 호화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 유리의 커텐도 적색인데 아주 이쁘게 묶여 있었어요. 
 
그리고선  엄마와 큰고모가 저에게 지나쳐 가려고 하더군요
 
많이는 아니지만 눈물이 조금 보였구요 두분다.
 
그래서 엄마에게 왜 그러냐며 괜찮냐고 맘에 안드냐고
 
막 물어보니까 아니라면 자 꾸 가시길래 잡고 물어봤더니
 
 한 5개정도 더 넣으면 된다던가 더 하면 된닫던가 그러면서
 
고모랑 같이 나가셨거든요
 
이게 끝인데 뭔가 꿈이 허접하죠..
가능하시다면 풀이 해주세요.
부탁드려요